[AS] LAFC, 손흥민 영입 위해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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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2025-07-24 13: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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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가 토트넘의 한국 공격수 손흥민 영입에 총력을 기울인다. 
목표는 2025 MLS 시즌 후반기부터 함께하는 것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근 몇 년간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 선수 중 한 명은 바로 손흥민이다. 
그는 해리 케인과 함께 토트넘의 경쟁력을 끌어올렸고, 2025년에는 케인이 떠난 뒤에도 UEFA 유로파리그를 우승하며 자신의 커리어 첫 프로 대회를 제패했다.

이제 손흥민은 메이저리그사커(MLS)로 향할 기회를 앞두고 있다.

LAFC는 33세의 왼쪽 윙어인 손흥민 영입을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으며, 올 시즌 MLS 후반기와 그 이후 몇 년간 함께하길 바라고 있다. 
북미 리그의 여름 이적시장이 7월 24일(목요일) 개막하는 만큼, LAFC는 토트넘의 상징적인 등번호 7번을 보유한 손흥민을 빠르게 데려오려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양측 간 협상이 결정적으로 진전되지는 않았지만, 대화는 계속되고 있으며, LAFC는 손흥민을 LA로 데려올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있다.
또한, 토트넘의 새 감독으로 토마스 프랑크가 부임한 점은 이 베테랑 한국인의 이적 가능성을 더욱 열어줄 수 있는 요소다.

손흥민의 미래에 대해 직접적인 질문을 받은 프랑크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이런 상황은 항상 복잡합니다. 지금 제게는 헌신적인 선수가 있고, 훈련도 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한 클럽에 몸담았던 선수라면, 결국 구단도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주장(captain)이지만, 발 부상으로 시즌 막판에 출전 시간이 줄었고,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도 교체 선수로 나섰습니다.

이적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손흥민과 토트넘은 아시아 투어에 참가해야 하며, 7월 31일(목) 홍콩에서 아스날과 8월 3일(일) 서울에서 뉴캐슬과 친선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The Telegraph는 손흥민이 반드시 서울 경기에 참가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왜냐하면 토트넘과 계약된 조건 중 ‘손흥민이 서울에 있어야 한다’는 조항이 있으며, 이를 어길 경우 구단은 최대 75%의 수익 손실을 입게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렇기에 손흥민이 LAFC로 이적할 경우, 구단 측은 아시아 시장 진출을 전면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댓글 1
  • 스포츠뉴스
    작성자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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