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웨스트햄 이적 제안 이후, 하비 엘리엇이 리버풀 미래에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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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2025-07-25 17: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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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 엘리엇, 웨스트햄의 관심 이후 리버풀 미래에 대해 열려있다고 밝히다

하비 엘리엇은 웨스트햄의 관심을 받은 뒤, 리버풀을 떠나는 가능성에 대해 열려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22세인 엘리엇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인 리버풀에서 총 31경기에 출전했지만, 모든 대회를 통틀어 선발 출전은 단 6경기에 그쳤다.

그러나 그는 지난달 UEFA U-21 유럽 챔피언십에서 잉글랜드 대표로 출전해 눈부신 활약을 펼쳤고,
결승전에서 독일을 꺾고 우승컵을 지켜낸 리 카슬리 감독의 팀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엘리엇은 미드필더로서 대회 5골을 기록하며 UEFA 공식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한편, 웨스트햄은 새 시즌 개막 전 엘리엇의 영입을 논의하기 위해 리버풀과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엘리엇은 현재 리버풀의 홍콩·일본 프리시즌 투어에 합류해 있지만, 더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해야 내년 잉글랜드 월드컵 대표팀에 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엘리엇 인터뷰 발언 (홍콩, The Anfield Wrap 인터뷰)

"솔직히 제 마음대로 된다면, 저는 커리어 전체를 이곳(리버풀)에서 보내고 싶어요. 그만큼 이 클럽의 모든 걸 사랑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저 자신을 위해 조금은 이기적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 저에게 가장 좋은 게 뭔지 봐야 해요."

"저는 큰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월드컵에 나가고 싶어요. 선수로서 계속 성공하고 싶고요."

"아직 상황을 검토해봐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요. 팀과 이야기를 나누고 전체적인 상황을 파악해야 해요.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 많아서, 그게 제 기회를 가로막을지 아닐지는 아직 확신할 수 없어요. 그건 제가 직접 보고 결정해야 할 문제예요."

"지금 당장은 이곳(리버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시즌 동안은 여기 있을 예정이에요. 달라지는 게 없다면요. 프리시즌 일정이 빡빡하게 진행되고 있어서 저는 지금 여기에 집중해야 하고, 모든 상황에 대비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댓글 1
  • 스포츠뉴스
    작성자
    2025-07-25
    추천눌러주시면 정말큰힘이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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