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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미 목벨 & 니자르 킨셀라

첼시가 RB 라이프치히의 포워드 사비 시몬스에 대한 관심을 공고히 하는 한편, 아약스의 센터백 요렐 하토에 대해서도 협상을 시작했다.

19살의 하토는 에레디비지에 데뷔 시즌 31경기를 뛰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뒤, 유럽 내 매우 유망한 수비수 중 하나로 떠올랐다.

BBC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첼시는 아약스 및 하토 에이전트와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협상은 아직 초기 단계인 것으로 이해되며, 아직 합의가 이루어지진 않았다. 

한편, 첼시는 시몬스와 개인 조건 합의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22살의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소속이기도 한 시몬스는 첼시로의 이적에 열려있는 것으로 이해되며, 첼시는 그를 영입하여 공격진에 창의성과 번뜩임을 추가하고자 한다.

아직 클럽 간의 합의는 도달하지 못했으나, RB 라이프치히는 첼시의 시몬스에 대한 접근을 인지하고 있다.

시몬스는 2차례의 임대 생활 이후 지난 1월 PSG에서 라이프치히로 완전 이적한 바 있으며, 바이에른 뮌헨과 아스날의 관심도 받고 있다.

정보에 따르면 뮌헨이 시몬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그들은 리버풀의 윙어 루이스 디아즈 영입을 우선시하고 있다.

한편 아스날은 이번 여름 또다른 영입을 고려함에 따라 시몬스의 현재 상황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