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카] 라민 야말, 마르카 선정 ‘The 100’에서 1위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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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2025-07-25 1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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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18세가 된 라민 야말은 이제 MARCA의 ‘Los 100’ 상까지 자신의 트로피 진열장에 더하게 되었다. 로카폰다 출신의 이 어린 재능은 우스망 뎀벨레와 비티냐를 200점 이상의 차이로 제치고 2024/25 시즌 수상자로 등극했으며, 이 상을 받은 카림 벤제마, 엘링 홀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등의 이름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총 133명으로 구성된 국제 심사위원단 — 마르카 소속 기자들뿐 아니라 스페인 및 전 세계 각지의 언론인, 전직 축구 선수들과 감독들의 투표 결과는 논란의 여지 없이 명확했다. 총 3,310점을 획득한 라민 야말은 100명의 후보 중에서 각 심사위원이 선정한 톱10 순위(1위 30점, 2위 25점, 3위 23점 기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확실한 승리

라민 야말의 3,310점은 뎀벨레(3,100점), 비티냐(2,732점)보다 훨씬 높은 수치였다. 2023/24 시즌 ‘Los 100’ 순위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주드 벨링엄, 로드리에 이어 4위를 기록했던 라민 야말은 올해 세 계단을 뛰어올라 정상을 차지했다.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결승까지 올라간 뎀벨레를 제쳤다.

비록 후보 명단과 투표 개시는 미국에서 열린 클럽 월드컵 이전이었지만, 많은 심사위원들이 대회 기간 중 또는 종료 후에 투표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민 야말은 뎀벨레를 무려 210점 차이로 앞서며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결정적인 선수

개인 성적만 놓고 보더라도, 라민 야말의 이번 시즌은 뛰어났다. 라리가 : 9골 15도움 / 챔피언스리그 : 5골 4도움 / 코파 델 레이 : 2골 6도움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 2골을 기록했다. 총합으로 보면 18골 25도움, 전 시즌(7골 9도움)에 비해 확연한 발전을 보여줬다.

또한 유로 2024 이후에도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은 계속되었다.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팀 성과 역시 훌륭

바르셀로나에서의 첫 본격적인 시즌이었던 2024-25 시즌, 라민 야말은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서 우승하며 역사적인 시즌을 만들어냈고,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인터 밀란에게 패하며 아쉽게도 시즌 4관왕을 놓쳤다. 하지만 그 누구도 넘지 못한 기준을 만들어낸 시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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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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