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퀴프] 맨유 & 도르트문트는 FC메츠의 이드리사 게예 관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5-07-27 14:19:16
3 1 0

 

이드리사 게예, 메츠 떠날 가능성… 맨유·도르트문트 등 빅클럽 관심 집중


세네갈 출신 공격수 이드리사 게예(18세)가 FC 메츠에 합류한 지 불과 몇 달 만에 이적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메츠는 이 유망주를 높은 가격에 매각하려 하고 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포함해 잉글랜드와 유럽 여러 팀들이 그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은 게예에게 커리어의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지난 시즌 리그2에서 17경기 5골을 기록한 그는, 메츠가 리그1으로 승격한 현재 팀 내에서 가장 가치 있는 자원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구단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2,000만 유로(약 3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마련하려 하는데, 게예 한 명의 이적으로 그 목표에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메츠는 185cm의 피지컬을 가진 이 중앙 공격수에게 약 1,500만 유로(약 220억 원)의 가격을 책정했으며, 이 금액을 두고 여러 클럽들과 협상을 진행 중이다. 

현재 관심을 보이고 있는 구단으로는 사우샘프턴(챔피언십 강등)웨스트햄울버햄튼이탈리아의 파르마 등이 있다. 

특히 웨스트햄은 과거 디아프라 사코를 영입했던 전례가 있어, 이번에도 아프리카 공격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있다.

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점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이미 오랜 기간 게예를 관찰해왔으며, 최근에는 선수 측과 직접 접촉해 이적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 두 팀은 제네라시옹 푸트 아카데미 시절부터 그의 재능을 눈여겨봤다.

한편, 게예는 현재 팀과 함께 벨기에 튀비즈에서 프리시즌 훈련 중이다. 

그는 지난해 9월, 불과 16세의 나이에 세네갈 성인 국가대표로 데뷔해 큰 주목을 받았던 기대주다.

댓글 1
  • 스포츠뉴스
    작성자
    오늘 14:19
    추천눌러주시면 정말큰힘이됩니다 감사합니다

전체 112/1 page
다음 이전
팝업 내용
팝업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