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런던] 왓킨스의 이적 상황, 첼시-맨유간 스왑딜 열릴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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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2025-07-26 17: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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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여전히 해야 할 일이 많다. 

첼시는 최근 자비 시몬스와 요렐 하토와 연결되었고, 유나이티드는 요케레스의 아스날 이적이 임박하면서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다.


 

요케레스는 당초 유나이티드 이적에 가까워 보였지만, 아스날이 유럽 대항전 출전권을 내세워 영입에 성공하면서 유나이티드는 새로운 대안을 찾고 있다. 

그중 하나가 올리 왓킨스였지만, 애스턴 빌라는 왓킨스를 어떤 조건에서도 판매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유나이티드는 위고 에키티케에도 관심을 보였지만 그는 이미 리버풀로 이적했다. 

하지만 아직 희망이 있는 것은 첼시가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문제 해결에 열쇠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첼시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암 델랍과 주앙 페드루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강화했는데, 이로 인해 니콜라스 잭슨의 입지는 줄어들 수 있다. 유나이티드는 잭슨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첼시는 잭슨의 몸값을 약 1억 파운드로 평가하고 있다. 

이는 리버풀과 프랑크푸르트 간의 에키티케 이적료 7,900만 파운드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유나이티드가 이 금액을 지불할 여력이 없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유나이티드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제안하는 트레이드 딜이 가능할 수 있다. 

가르나초는 루벤 아모림 감독의 유로파리그 결승전 벤치 결정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하며 팀 내 입지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첼시는 지난 1월에도 가르나초 영입에 관심을 보였고, 여전히 그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양 팀은 서로가 원하는 선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직접적인 이적은 어려울 수 있지만 맞트레이드라는 해법도 존재한다. 

물론 요즘의 천문학적인 이적료와 PSR(재정적 지속 가능성 규정)을 고려하면, 이 간단한 해법도 실제로 실현되기엔 만만치 않아 보인다.


댓글 1
  • 스포츠뉴스
    작성자
    2025-07-26
    추천눌러주시면 정말큰힘이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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