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AC 밀란, 2025-26 시즌 서드 유니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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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2025-07-26 13: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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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밀란과 푸마는 2025-26 시즌을 위한 새로운 서드 유니폼을 오늘 공개했다. 이것은 로쏘네리 특유의 타고난 스타일 감각을 반영한 대담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서드 유니폼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밀라노의 패션, 디자인, 우아함에서 영감을 받아, AC 밀란의 상징적인 모노그램 'ACM' 을 전면 그래픽으로 재해석했다. 이는 밀라노 거리 곳곳을 수놓는 유명 패션 하우스들에 대한 오마주이자, 밀란이 스쿠데토를 차지했던 1995-96 시즌을 기리는 헌사다.


이번 킷은 눈부신 선명한 옐로우 컬러에 딥 그린 포인트가 더해져, 밀란의 축구 유산과 현대적이고 패션 지향적인 비전을 자연스럽게 융합시킨다. 오직 로쏘네리만이 가능한 방식으로 말이다.


AC 밀란의 최고 상업 책임자인 마이켈 외틀이 말했다: "우리는 이번 서드 유니폼을 프리시즌 투어 기간 중 공개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이는 새 시즌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전략적으로도 중요한 순간이다. 대담한 디자인과 색상은 과거의 상징적인 킷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밀란이 지닌 전통과 혁신, 스타일과 우아함, 경기력과 품격을 하나로 아우르는 독보적인 능력을 완벽히 표현한다. 며칠 뒤 실제 경기장에서 이 유니폼을 볼 생각에 기대가 크다."


푸마의 퍼포먼스 의류 제품 라인 매니지먼트 수석 디렉터 마르코 뮐러가 말했다: "밀라노는 전 세계적으로 패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역동적인 도시다. 이번 유니폼을 통해 우리는 바로 그 유대감을 표현하고자 했다. 독특한 스타일을 구현한 이번 킷은 고전적인 모노그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전통 깊은 클럽의 유산과 현대적인 우아함을 결합했다. 이는 팬과 선수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2025-26 시즌 서드 유니폼은 선수용 '어센틱' 버전과 팬용 '레플리카' 버전으로 출시된다. 선수들이 착용하는 어센틱 버전은 푸마의 울트라웨이브 소재로 제작되어 무게와 마찰을 줄이고 최상의 경기력을 보장한다. 레플리카는 동일한 인상적인 디자인에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갖춘 버전으로, 경기 관람은 물론 일상에서도 착용하기 좋다. 두 버전 모두 푸마의 드라이셀 기술이 적용되어 탁월한 통기성과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지속 가능성에 대한 푸마의 헌신을 반영하여, 레플리카 유니폼은 'RE:FIBRE' 이니셔티브를 통해 제작되었다. 이는 재활용된 섬유 폐기물을 활용해 새로운 소재를 만드는 프로젝트로, 품질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순환적이고 지속 가능한 생산 방식을 실현하고자 한다. 해당 유니폼은 최소 95%의 재활용 섬유 폐기물 및 기타 재사용된 폴리에스터 소재로 제작되었다.


서드 유니폼은 오늘 공식적으로 홍콩에서 개최된 팬 이벤트 - 카이탁 스포츠 파크 몰 내 푸마 스토어에서 열린 - 를 통해 공개되었다. 이 행사는 AC 밀란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프리시즌 투어의 일환이다. 해당 유니폼은 7월 26일, 카이탁 스포츠 파크에서 열리는 '홍콩 풋볼 페스티벌' AC 밀란 vs 리버풀 친선 경기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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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6
    추천눌러주시면 정말큰힘이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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