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레틱-온스테인] 첼시, 조렐 하토 영입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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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2025-07-28 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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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아약스로부터 조렐 하토를 영입하는 계약 성사에 근접했다.

양 구단 간의 최종 합의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협상이 상당히 진전된 상태이며, 4,000만 유로(3,480만 파운드)를 초과하는 이적료 수준에서 며칠 내로 타협점이 도출될 것으로 보인다.

이 19세 네덜란드 국가대표 수비수와의 개인 합의는 이미 마무리된 상태다.

첼시는 이달 초 하토의 이적을 두고 아약스와 공식 협상에 착수했다. 아스날은 2024년 1월 하토를 수비 강화 대상으로 낙점한 바 있으며, 이후 하토는 지난해 여름 아약스와 5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하토는 아약스 1군에서 총 111경기에 출전했고, 주장 완장을 찬 적도 있는 선수다. 주로 왼쪽 센터백으로 활약하지만, 레프트백으로도 출전 경험이 있다.

네덜란드 A대표팀에서 6경기 출전한 경력이 있으며, 스파르타 로테르담 유소년팀 출신으로 2018년 아약스 아카데미에 합류했고, 2023년 1월 1군 데뷔 이후 꾸준히 주전으로 활약해왔다.

첼시는 이번 여름에 이미 리암 델랍, 주앙 페드루, 제이미 기튼스를 영입했으며, 이와 별개로 사전 계약이 완료된 선수들인 이스테방, 다리우 에수구, 마마두 사르, 켄드리 파에스도 팀에 합류한 상황이다.

케파 아리사발라가, 노니 마두에케, 조르제 페트로비치 등은 이달 중 스탬포드 브리지를 완전히 떠난 선수들에 포함된다.

하토, 유럽 최고 수비 유망주 중 한 명

하토는 지난 두 시즌 동안 아약스에서 꾸준히 출전하며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수비 유망주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약스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인 그는 기술적으로 뛰어나며, 볼을 소유한 상황에서도 자신감이 넘친다. 공을 오래 소유하는 팀에서 뛰는 데 익숙하며, 드리블이든 넓은 패싱 레인지든 공을 갖고 적극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데 거리낌이 없다. 실제로 지난 시즌 에레디비지에에서 하토보다 높은 패스 성공률(89%)을 기록한 풀백은 PSV의 리차드 레데즈마 단 한 명뿐이다.

아직 나이가 매우 어리기 때문에 체격적으로 더 성장할 여지가 있고, 이는 앞으로 수비적인 측면에서도 더 많은 발전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현재도 1대1 수비에 능하고 경기 읽는 능력도 뛰어나지만, 공중 경합에서는 아직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지는 않는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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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8
    추천눌러주시면 정말큰힘이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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