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 주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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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빨랭커2등
2025-07-26 22:23:53
26 9 7


 

장마가 끝나갈 무렵 

마지막 비가 오던날


제일 빨리 결혼햇던

친구에게 연락이옵니다.


한참 노름을 하고있던 시간이였기에

방해받고 싶지않아 의식적인 부재중 통화로

넘겼습니다.


게임이 끝난후 궁금해 

천장에서 떨어지는 비를 친구삼아

담배를 하나피며 전화를 걸었죠


"보빨아,나 요즘 너무힘들다"


어? 이친구는 원래 도박에 도자도 모르던 친구고

휘발류 회사에 일찌감치 입사해서

탄탄대로를 걷고잇던 친구였습니다.


도대체 왜?


재수씨가 바람을 펴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처음 외도사실을 알고

사랑으로 이어진 연인이여

이혼은 상상도 못했고,

그 남자랑 헤어지고 결혼에 집중하고 살아라

라고 회유를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한번 어긋낫던 선은

또다시 어긋나기에는 너무 쉬웠고


제 친구에게 또 걸리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소송빵 이혼을 하면서 

너무 힘들었다고 하더군요


친구들에게 말하기에는 자기가 하찬게 보일까

말을 아꼇다하더랍디다


그렇게 아무도 모르게

이혼소송을 했고 그 긴 시간동안 알리지않앗답니다.


조금 아이러니하게도 

또 다른 친구는 서둘러 결혼소식을 전하려


저희에게 연락을 돌렸습니다.


시기상.

누군가에 눈물과 누군가에 행복


조금 겹치는 시기내요

제가 당사자는 아니지만 

슬픔과 행복이 겹치니 이상하더군요


여름.

날씨 뿐 아니라 

아직은 뜨거운 청춘인듯 합니다













댓글 9
  • ADMIN강외
    2025-07-26
    저도 요즘 주변에서 결혼도 하고 이혼도 하고 그러네요..
  • 보빨랭커2등
    작성자
    2025-07-26
    요즘 결혼 이혼이 쉬운듯합니다
  • 울릉가바
    2025-07-26
    인생은 참 알수 없는거 같습니다~
  • 보빨랭커2등
    작성자
    2025-07-26
    그러게요. 좀 적적해서 써봣네요 ㅋㅋ
  • 야차
    2025-07-26
    요즘 이혼하는사람 많은듯
  • 와이파이도둑
    오늘 00:04
    저랑 와이프 둘다 이혼가정인데
    싸우긴 진짜 개같이 싸우는데
    이혼은 안하고 살고있네요ㅋㅋㅋ

    희한하게 제 주변은 아직 이혼한사람이 거의 없다시피해요
  • 르나
    오늘 00:06
  • 모르는개산책
    오늘 11:23
    흠냐
  • 계영배
    오늘 12:36
    아이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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